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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제주 초1∼2 개학 후 첫 등교…"불안해도 학교 믿고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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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불안해도 학교를 믿고 보냅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이 개학 후 처음 등교하는 27일 제주시 이도동 남광초등학교.

학교 정문으로 들어서는 아이들은 개학 후 첫 등교에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모습이었다.

병아리 같은 아이들은 자기 몸만한 책가방을 메고 실내화와 파일철 등이 담긴 보조 가방을 겨우겨우 들고 학교로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