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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아무도 보지 못한 이재용 소환...'국민 알 권리' 위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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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년여 만에 검찰에 소환됐지만, 과거와 달리 포토라인도 없었고 출석 모습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인권보호와 피의사실공표 금지 규정에 따라 검찰이 철저하게 비공개로 소환한 건데, 국민의 알 권리 위축과 '깜깜이' 수사가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7년 국정농단 사건 수사 당시 이재용 부회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