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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재용, 17시간 동안 검찰 조사받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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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처음 검찰에 출석해 17시간 넘게 조사받고 귀가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어제(26일) 아침 배임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오늘(27일) 새벽 1시 반쯤 돌려보냈습니다.

검찰은 어젯밤 9시쯤 이 부회장에 대한 조사는 마무리됐지만, 이후 4시간 반 동안 이 부회장이 자신의 진술 조서를 열람하는 절차가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