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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10·26재판 육성-기록 딴판…김재규 유족 측 "재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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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대통령을 저격한 10.26 사건. 이 사건의 재판 육성을 지난주에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당시 증언을 적은 재판 기록이 상당수 왜곡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족 측은 재심의 증거라며, 내일(26일) 기자 회견을 열겠다고 했습니다.

봉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10.26 대통령 시해 사건의 재판 기록입니다.

앞서 확보한 1, 2심 재판 육성과 비교했더니, 법정 증언을 적는 공판조서에 주요 내용이 왜곡됐거나 아예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