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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노래방 다녀온 오빠 접촉한 여동생 확진…학원강사발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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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 관련 확진자 51명으로 늘어…인천 누적 확진자는 145명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직업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의 제자가 방문한 코인노래방을 다녀온 고3 학생의 여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학익2동에 사는 A(17)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양은 앞서 인천시 미추홀구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고등학교 3학년생 B(19)군의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