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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정 총리 "마스크 공급 안정적...수출이나 해외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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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마스크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공적 판매량 제한을 완화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수출이나 인도적 해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 총리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정세균 / 국무총리 : 최근 마스크 생산량이 1월에 비해 두 배가 넘게 늘었고, 공적 마스크 재고량도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있습니다. 생산량의 80%를 공적 판매처에 공급하도록 한 현재의 마스크 정책도 자연스럽게 변화가 필요합니다. 국내 수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일부 여유 물량은 수출이나 국가 간 인도적 지원에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여름철을 앞두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국민께서 마스크 착용을 많이 불편하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공동의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은 불가피합니다. 정부는 조금이라도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얇고 가벼운 덴탈 마스크 생산량을 두 배인 백만 개까지 늘리고, 수입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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