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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뜸 "당장 교회 열라"…트럼프, 지지율 하락에 자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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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기반인 백인 기독교인들 표심 잡기 나섰단 분석

<앵커>

미국은 코로나 감염 우려가 여전한데도,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교회에 문을 열라고 지시했습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서 떨어진 지지율을 만회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3일) 예정에 없이 기자회견장에 나타났습니다.

그러더니 대뜸 교회도 필수적인 시설이라며 교회를 비롯한 모든 종교 예배당의 문을 열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