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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노 전 대통령 11주기 '작은 추도식'…"사람 사는 세상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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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3일) 경남 봉하마을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지난해엔 약 2만 명이 모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100여 명 남짓으로 참석을 제한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추모 열기는 여전했습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자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갑시다. 지도자와 시민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목소리가 추도식장에 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