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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국제선 운항 재개 채비…수요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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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운항 재개 채비…수요는 '글쎄'

[뉴스리뷰]

[앵커]

코로나19 사태로 벼랑 끝에 몰린 국내 항공업계가 다음 달부터 국제선 운항 재개에 나섭니다.

하지만 얼마나 수요가 있을지, 경영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국제선 운항 중단에 가장 애가 타는 건 저비용 항공사들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제주항공을 제외한 모든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은 두 달간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상태인데, 그 사이 영업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