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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사과·반성도 없는데…문희상 'MB·박근혜 사면론'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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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 "재판이 끝나지 않았다" 일축



[앵커]

사면을 겁내지 않아도 될 때다, 퇴임을 앞둔 문희상 국회의장이 이렇게 말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문제가 다시 수면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청와대의 입장은 분명합니다. 재판이 끝나기 전엔 논의할 수 없다는 겁니다.

김소현 기자입니다.

[기자]

발언은 어제(21일) 문희상 국회의장의 퇴임 기자회견에서 나왔습니다.

문 의장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상당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며 "사면을 겁내지 않아도 될 시점"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