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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용수 할머니 10년 전부터 윤미향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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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이미 10년 전부터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의 위안부 피해자 인권단체인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의 김현정 대표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용수 할머니가 미국에 올 때마다 정대협과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문제의식을 털어놓은 지가 벌써 10년이 다 돼 간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