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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영상] '선글라스에 마스크' 경비원 폭행 혐의 입주민 영장심사…구속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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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근무하던 경비원이 입주민과 갈등하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입주민 49살 심 모 씨가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심 씨는 오늘(22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이날 정수경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열린 심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1시간여 만에 종료됐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온 심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유가족에게 할 말 없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빠르게 경찰 호송차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