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앵커리포트] 칩거하던 오거돈, '성추행 인정' 29일 만에 경찰 출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보수의 아성으로 꼽히는 부산에서 민주당 소속 첫 시장으로 당선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

지난달 23일 돌연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사전 예고가 없었던 터라, 건강이상설 등 배경을 놓고 이런저런 말들이 오갔습니다.

모두의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에서 회견장에 나타난 그는 고개부터 숙였습니다.

직원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부산 시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