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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중국, 전인대서 올해 성장률 목표치 제시 안 해...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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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오늘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업무보고에서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처음으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세계 경제와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성장률을 예측하기 어려워져 목표 수치를 내놓지 않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또 중국 정부의 올해 재정 적자 규모가 국내총생산 대비 3.6%를 넘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