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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통합-한국 5월내 합당, 재보궐까지 김종인 비대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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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임기제한 없애…金, 비대위원장직 수락할듯

한국 "29일까지 합당" 결의…원유철 임기연장 철회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슬기 이동환 기자 =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를 다시 결의했다. 임기는 내년 4월 7일 재·보궐 선거까지로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2일 당선인 워크숍에서 찬반 투표 결과 김종인 비대위가 압도적 찬성을 얻었다고 밝혔다.

당선인들은 비대위를 내년 재보선까지 운영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선거 결과에 정치적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사실상 임기 제한을 없앤 것이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중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를 방문, 이같은 사정을 설명하고 비대위원장직 수락을 요청할 예정이다. 당 안팎에선 김 내정자가 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