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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한·조지아 정상통화...문 대통령 "선거 방역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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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살로메 주라비쉬빌리 조지아 대통령의 요청으로 정상통화를 하고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어제 오후 이뤄진 양 정상의 통화에서 주라비쉬빌리 대통령은 조지아는 10월 총선을 앞두고 있다며 한국이 4월 총선에서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물었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 거리 두기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설명하고 양국 선거 관리 당국 간 소통으로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주라비쉬빌리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효과적 코로나19 대응은 전 세계의 모범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두 정상은 우리 기업의 조지아 수력발전 사업 참여와 항공협정 체결 등으로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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