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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흰뺨검둥오리 일가족의 대장정…도심 한복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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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야생에서 살아가는 새들이 도심 한복판에 곧잘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관공서에서도,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볼 수가 있는데요. 서식지를 잃게 되자 마지막 방법을 선택한 걸로 보입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사]

흰뺨검둥오리가 새끼 10마리와 길을 나섭니다.

근처 하천으로 가려는 건데, 왕복 8차선 도로를 건너야 합니다.

성급한 새끼 1마리가 달려 나가자 아찔한 상황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