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분반 수업에 칸막이 점심…코로나에 달라진 학교 풍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로 굳게 닫쳤던 학교 문이 어제(20일) 열렸습니다. 다섯 차례 연기한 끝에 80일이나 미뤄진 등교였습니다. 학교의 모습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오랜만에 학교 주변이 학생들로 붐빕니다.

새 학년이 된 뒤 처음 만나는 교사의 지시는 이전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자, 앞뒤 사람 조금 떨어져 걸어!]

[어서 오세요. 반가워. 잘 지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