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 WHO의 최고 의결기관인 세계보건총회 화상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연설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강조한 건 '모두를 위한 자유'였습니다.
전병남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 : 나는 오늘 코로나를 이기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이 선택한 '모두를 위한 자유'의 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설명하는 말로,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자유'라는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봉쇄와 차단 대신, 나의 안전을 위해 이웃의 안전을 먼저 지키는 선택을 했다는 겁니다.
그 덕분에 개방성·투명성·민주성 3대 원칙이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자유의 정신에 입각해 국제사회에 3가지 제안을 내놨는데 보건 취약 국가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백신·치료제 개발에 협력하며 관련 규범 정비를 서두르자고 했습니다.
기존 인도적 지원 예산 3천만 달러에 7천만 달러를 추가 확보하겠다는 게 청와대의 구상입니다.
(영상취재 : 조정영·제 일, 영상편집 : 최진화)
전병남 기자(nam@sbs.co.kr)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공연 담당 김수현 기자의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 WHO의 최고 의결기관인 세계보건총회 화상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연설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강조한 건 '모두를 위한 자유'였습니다.
전병남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 : 나는 오늘 코로나를 이기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이 선택한 '모두를 위한 자유'의 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설명하는 말로,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자유'라는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유를 모두를 위한 자유로 확장시켰습니다. 자유롭게 이동하고 경제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봉쇄와 차단 대신, 나의 안전을 위해 이웃의 안전을 먼저 지키는 선택을 했다는 겁니다.
그 덕분에 개방성·투명성·민주성 3대 원칙이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자유의 정신에 입각해 국제사회에 3가지 제안을 내놨는데 보건 취약 국가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백신·치료제 개발에 협력하며 관련 규범 정비를 서두르자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한국은 올해 총 1억 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축적해온 경험과 데이터도 지속적으로 국제사회와 공유해 나갈 것입니다.]
기존 인도적 지원 예산 3천만 달러에 7천만 달러를 추가 확보하겠다는 게 청와대의 구상입니다.
(영상취재 : 조정영·제 일, 영상편집 : 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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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남 기자(nam@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공연 담당 김수현 기자의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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