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조국 '감찰무마' 전면 부인...이인걸 "구명 활동에 심적 압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국, 첫 재판에서 '감찰 무마 혐의' 전면 부인

이인걸 당시 靑 특감반장 "감찰 중단 맞다" 증언

"감찰 잘 이뤄졌다면 수사 의뢰 조치 있었을 것"

조국 측 "특감반원 권한 첩보 수집·보고가 전부"

[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첫 재판에서 감찰을 중단한 게 아니라 종결한 것이라며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반면, 증인으로 나선 이인걸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장은 감찰이 중단된 게 맞고, '실세'들의 구명 활동으로 심리적 압박도 느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경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첫 재판에서 민정수석 시절 '감찰 무마'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