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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조국 첫 재판 출석..."검찰이 왜곡...지치지 않고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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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첫 재판 출석…취재진·지지자 등 100여 명 몰려

조국, 승용차 직접 운전해 법원 출석

조국 "장관 후보자 지명된 후 검찰이 표적 수사"

[앵커]
가족 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처음 공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검찰의 수사가 왜곡되고 과장됐다며 지치지 않고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법원 청사 주변엔 이른 아침부터 기다란 포토라인이 처졌습니다.

첫 공판에 출석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기다리는 취재진과 지지자, 개인방송인 등 백여 명이 몰려 북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