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MBC, '검·언 유착 의혹' 검찰 자료제출 요청 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를 보도한 MBC 측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지만 사실상 거부당했습니다.

MBC는 오늘(8일) 검찰이 지난 4일 다섯 번째 공문을 보내와 회신공문을 보냈다며 주고받은 공문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검찰이 MBC에 발송한 공문엔 채널A 기자가 이철 전 신라젠 대주주에게 보낸 편지와 채널A 기자들과 검찰 고위 간부의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녹취록 등의 자료를 보내달라고 적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