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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봉쇄령 풀리자…전세기 띄워 '한국 기술진' 먼저 모셔간 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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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우한은 봉쇄령이 풀린지 아직 한 달도 안 됐는데요. 경제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걸기 위해서 현지 기업이 '전세기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외국 인력 가운데 우리나라 기술진을 가장 먼저 데려갔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과 중국 간 경제 협력의 청신호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성훈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일 우한 톈허 공항에 도착한 중국 남방항공 여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