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에 대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비비 지출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의결했습니다.
목적예비비 지출안에는 특수고용직 종사자나 프리랜서를 비롯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고용 취약계층에게 지원금을 150만 원까지 지급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정부는 또,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예산이 모두 소진돼 추가로 편성한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일반예비비 지출안도 함께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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