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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흑산도 해상 화물선 좌초...선원 14명 모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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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상에서 2989톤급 화물선이 좌초됐으나 승선원 14명이 모두 구조됐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어제(3일) 오후 2시 47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동쪽 12킬로미터 해상에서 화물선이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등을 출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1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긴급 상황 시 펼쳐지는 구명벌을 발견해 승선원 12명을 구조한 데 이어 2명도 추가 구조했습니다

좌초된 화물선에는 중국인 13명, 미얀마인 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목포 해경은 좌초된 화물선은 좌현 15도로 기운상태지만 기름 유출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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