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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통합당 태구민 당선인, 본명 찾았다…'태영호'로 21대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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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로 탈북자 출신인 미래통합당 강남갑 태구민 당선인이 본명인 '태영호'로 개명 절차를 마치고 21대 국회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태 당선인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 사진을 게시하면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에 참석했다. 개명 절차가 완료돼 '태구민'이 아닌 본명 '태영호'로 활동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