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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트럼프 "중국, 코로나19 확산 막을 수 있었다…심각한 조사중"(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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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책임론 또 제기…경제 재개 위한 검사지침도 제시

'살균제 인체 삽입' 발언 논란 지적하자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다" 발뺌

더힐·NYT "코로나 브리핑과 다를 바 없는 자화자찬 기자회견"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권혜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중국 책임론'을 또다시 제기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지기 전에 막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중국에 대해) 매우 심각한 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그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