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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김연철 "'김정은 신변' 거짓정보 유행병…특이동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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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상황 고려해야…북한 김일성 생일 행사 등 취소·축소"

외통위 출석…'김정은 시술 뒤 원산서 요양' 보도에 "가짜뉴스로 판단"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8일 최근 불거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인포데믹'(거짓정보 유행병)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이상설과 관련해) 특이 동향이 없다는 게 정부의 기본 입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