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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박사방' 육군 일병 얼굴 공개될까…오늘 신상공개 여부 결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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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신상공개위원회 개최…법조인·교수·성직자 등 외부위원 4명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군은 28일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의 공범인 육군 일병의 신상을 공개할지 결정한다.

그동안 군에서 공식적으로 피의자 신상을 공개한 적은 없다. 신상 공개가 결정되면 군 최초이자 미성년자를 비롯한 여성들의 성(性)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관련 3번째 신상 공개가 된다.

육군은 "'성폭력 범죄' 혐의로 구속수사 중인 A 일병에 대한 신상 공개와 관련해 오늘(28일) 신상 공개위원회를 개최해 공개 여부 및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