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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검찰, 채널A 등 5곳 압수수색…'검언유착 의혹' 강제수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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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경위 수사 위한 이례적 압수수색…'기자·검찰 관계자 통화' 물증 확보 나서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8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본사를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진웅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에 있는 동아일보 사옥 내 채널A 본사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이모 기자의 신라젠 의혹 취재 관련 자료들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채널A 본사와 이모 기자 등 취재에 관여한 회사 관계자의 주거지 등 모두 5곳을 압수수색해 내부 보고 문건이나 녹취록·녹음파일 등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