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안동 산불 완진...축구장 960개 면적 잿더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던 안동 산불이 발생 사흘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구장 960개 면적의 산림이 잿더미가 됐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산에서 뿜어 나오는 뿌연 연기가 도로와 인근 지역을 가득 메웠습니다.

헬기가 쉴새 없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은 좀처럼 꺼지지 않습니다.

산불이 마을 어귀까지 내려오면서 주택 외벽은 시커멓게 그을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