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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안동 산불 사흘째...막바지 진화 작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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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안동 산불의 큰불이 잡힌 가운데 막바지 진화 작업이 한창입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새벽 5시 40분쯤부터 산불 진화 헬기 32대와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3천5백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정오 기준 진화율은 95%로 대부분 지역에서 잔불 정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화율이 높아지면서 마을회관 등에 대피해 있던 주민 천여 명은 모두 귀가했고, 전면 통제됐던 중앙고속도로 안동 구간의 통행도 재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