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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안동 산불 사흘째 확산...중앙고속도로 통제·남후면 주민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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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풍천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 때문에 사흘째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제(24일) 오후 3시 40분 경북 안동 풍천면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어제 정오쯤 진화되는 듯했다가 강풍 때문에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오후 5시 10분쯤부터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남안동IC 16km 구간 양방향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남후면의 산불 확산 방향 주민 천백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