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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4월에 영하권 오락가락... 냉해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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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면 5월인데 요즘 날씨, 봄인가 싶을 정도로 쌀쌀합니다.

한창 농사를 시작하는 과수농가는 냉해 피해로 벌써 한해 농사를 포기해야 할 판이라는 한숨 섞인 우려가 나옵니다.

LG헬로비전 신라방송 박은경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기자]
한창 연분홍 꽃이 만발해야 할 복숭아밭이 썰렁합니다.

따뜻한 겨울 탓에 일찍 꽃망울을 터트렸다가 최근 뒤늦은 추위에 얼어 버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