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대형항공사 "급한 불 껐다"...사태 장기화 땐 추가지원 불가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부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각각 1조 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대형 항공사들은 한 시름 놓게 됐습니다.

하지만 연말까지 여객 수요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추가 지원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한항공의 125개 노선 가운데 93개가 멈췄습니다.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셈입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상황은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