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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시민들, '무릎 꿇은' 전두환 동상 법원 앞에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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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광주 법원에 출석한 전두환 씨가 반성과 사과는커녕, 도리어 버럭 화를 내 시민들의 공분을 샀는데요.

5·18 40주기를 3주 앞둔 오는 27일, 또다시 광주 법원에 출석하게 됐습니다.

시민들은 '무릎 꿇은' 전두환 동상을 법원 앞에 설치해 엄벌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시민들이 줄지어 신분증을 내고 번호표를 받아 갑니다.

오는 27일에 열릴 전두환 씨 사자명예훼손 사건 재판 방청권을 얻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