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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미국 실업대란 5주째...2천6백만 명 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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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미국의 실업 대란이 5주 연속 이어져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2천6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직원의 급여를 돕기 위해 미국 정부와 의회는 다시 400조 원가량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사는 46살 보이드씨는 6년 동안 지역 공항에서 일하다 최근 해고됐습니다.

자판기 사용을 도와주는 일을 했는데 승객들이 크게 줄면서 필요 없어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