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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학교를 살려주세요"...거리로 나선 실용음악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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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YTN은 지난해 8월,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의 비리 의혹을 고발했습니다.

그로부터 여덟 달,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지만 설립자 일가의 전횡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참다못한 학생과 교사들은 학교를 정상화해 달라며 수업마저 포기하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부장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전 9시, 학교 온라인 수업이 한창일 시간.

서울실용음악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학교 정상화를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교육청 앞에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