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골든 위크'가 두려운 日 관광지..."제발 오지 마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일본에선 다음 주 29일부터 일주일 넘게 이어지는 연중 최대 연휴 '골든 위크'가 시작됩니다.

예년 같으면 관광지마다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일 텐데 올해는 '오지 말아달라'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코로나19가 바꿔놓은 풍경,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매년 요맘때 화사한 튤립으로 장관을 이뤘던 치바현의 한 공원.

지금은 휑한 공원을 정리하는 사람들만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