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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1분기 성장률 -1.4%...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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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수출은 2% 감소…민간 소비 분야에 비해 충격 덜해

1분기 실질 국내총소득, 지난해 4분기에 비해 0.6% 감소

수출 타격 커진 2분기 경제 성장률 더 악화 가능성 우려

[앵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으로 1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마이너스 1.4%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4분기 이후 1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입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지난해 4분기보다 1.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4분기, 마이너스 3.3% 이후 1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