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오거돈 사건, 총선 전이라 숨겼나?"...일제히 비판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통합당 "4월 초 사건 발생…총선 뒤 사퇴 의문"

통합당 "정치적 의도로 조율 의심…윗선 밝혀야"

정의당 "민주당, 재발 방지 방안 마련해야"

[앵커]
야당은 오거돈 전 시장의 사퇴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비판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통합당은 오 전 시장이 총선이 끝난 뒤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은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윗선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래통합당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사퇴 시점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달 초 이미 문제가 됐는데, 왜 총선을 치른 뒤에 사퇴를 발표했느냐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