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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코로나19, 혈액 응고 유발...갑작스런 사망 이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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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일부 코로나19 환자 혈액 젤리처럼 뭉쳐 사망"

"항응고제·혈액 희석제 혈전 생성 막지 못해"

"코로나19 환자 혈액 응고 원인·치료방법 결론 못내"

[앵커]
코로나19가 폐렴 등 호흡기 증상뿐 아니라 환자 혈액 속에 다량의 혈전을 만들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경우가 여러 건 발견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확진 판정 후 집에 머물던 환자들이 갑자기 숨지는 이유가 이 같은 혈전 형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미 의료진은 보고 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환자의 혈액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젤리처럼 뭉쳐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미국 대형 병원에서 여러 건 발견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