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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불교·천주교, 두 달 만에 활동 재개..."아직은 조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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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두 달 만에 초하루 법회 재개

서울대교구 등 미사 재개…전국 성당 절반 문 열어

서울대교구, '비접촉' 바코드 기록 시스템 개발

[앵커]
부활절을 기점으로 상당수 교회들이 예배를 재개한 데 이어 불교계와 천주교계도 법회와 미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두 달 만의 종교활동, 모두가 조심스러운 모습입니다.

이승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음력으로 새로운 달이 시작되는 날, 두 달 만에 법회가 재개됐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불 의식을 진행하며, 질병과 번뇌가 씻겨가길 기원합니다.

[지현 스님 / 조계사 주지 : 기도하는 여러분들의 정성에 감복해서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