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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프로포폴 의혹' 이부진 무혐의로 내사 종결..."불법 증거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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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이부진 불법 프로포폴 투약 의혹 제기

경찰, 이부진 무혐의 내사 종결…"증거 못 찾아"

경찰, 병원 압수수색…모든 환자 진료기록부 확보

이부진 프로포폴 투약량 기록 삭제…"분실했다"

[앵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불법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대해 내사를 벌인 경찰이 1년여 만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병원을 포함해 관계기관을 8곳이나 압수 수색했지만, 불법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는 찾지 못했다는 설명입니다.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3월, 불법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휩싸인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

2016년,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드나들며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받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