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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오거돈 부산시장 성추행 시인하며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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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이 여성 공무원 성추행을 시인하며 스스로 사퇴했습니다.

오 시장은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초 집무실에서 벌인 성추행을 인정하며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성폭력상담소에서 보호 중인 피해자 A 씨는 입장문을 통해 업무시간에 벌어진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며 성범죄 예방과 2차 피해 방지에 대한 부산시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