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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불교계·천주교 서울대교구 등 두 달 만에 종교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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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지침이 기존보다 완화됨에 따라 불교계가 두 달 만에 종교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조계종 산하 전국 사찰에서는 오늘 음력 초하루를 맞아 법회가 재개됐습니다.

발열 증상 점검과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야외에 자리를 마련하거나 1m 이상 간격을 유지하는 등 방역 지침을 지키려 노력하며 법회를 진행했습니다.

천주교에서도 제주와 원주교구에 이어 서울대교구와 대전교구 등 전국 성당의 절반 정도가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를 열었습니다.

서울대교구는 방역 지침 준수와 아울러 미리 나눠준 바코드를 등록해 참석 신자 명단을 확보하는 비접촉 시스템을 보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예배를 재개한 곳이 많은 개신교계도 오는 일요일 주일 예배를 대부분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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