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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靑 선거개입' 첫 재판 공전...검찰 "공범 20명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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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 사건의 첫 재판이 공범 수사 등을 이유로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채 10분 만에 끝났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송철호 울산시장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13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송 시장 등이 아직 검찰 수사기록 사본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고, 검찰은 공범 20명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증거인멸 우려 등으로 기록을 내주기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