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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마스크 벗고 커피 마시다가" 순간 방심…동료 '3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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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심하면 안된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도 나왔습니다. 잘 쓰던 마스크를 잠깐 벗고 휴게실에서 커피를 마셨다가, 3차 감염으로 이어졌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출입이 통제된 부산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교내에선 방역이 한창입니다.

행정실 직원 58살 A씨가 지난 19일 딸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A씨의 딸은 부산의료원 간호사로, 확진자들을 돌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