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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고용 위기 전방위 확산...해고 대란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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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불황…비정규·특수고용직부터 타격

노동계 "한시적 현금 지원보다 해고 금지 시급"

[앵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항공업계에서 시작된 고용 위기는 제조업과 서비스업까지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과 특수고용직 등 취약계층부터 타격을 받고 있는데, 일시적인 지원보단 해고 대란을 막을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나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강사인 김하은(가명) 씨는 벌써 석 달째 수입이 한 푼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