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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박근혜 청와대, '세월호 7시간 조사' 조직적 방해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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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조사 추진에 특조위 책임자 '임용 보류'

특조위 1기, 진상규명국장 임용도 없이 해체



[앵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감추기 위해서 당시 청와대가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정황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특조위의 최고 책임자 자리를 비어 있게 하고, 공무원들이 특조위에 추가로 파견 가지 못하도록 청와대가 모의를 했다는 내용입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5년 11월 20일, 이병기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 문건입니다.